"최고의 가치는 아이들의 행복"
"최고의 가치는 아이들의 행복"
  • 김중규 기자
  • 승인 2017.12.02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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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교육청, 세종교육정책 포럼열고 향후 방향 모색
 세종시교육청은 「세종교육 5년 진단과 미래교육 발전방향 탐색」이라는 주제로 29일 오후 2시 세종시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학생·학부모·교직원·시민·타 시․도 교육전문가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책 포럼을 가졌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세종교육 5년 진단과 미래교육 발전방향 탐색'이라는 주제로 29일 오후 2시 세종시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교육가족 등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정책 포럼을 열었다. 

이날 포럼은 온빛초등학교 6학년 최예지 학생이 ‘내가 다니고 싶은 학교’라는 주제로 자신이 꿈꾸는 세종 미래교육에 대한 발표로 막을 열었다.

기조 강연에 나선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미래교육의 방향’이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미래교육은 한 아이 한 아이의 배움과 성장을 중심에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주희 세종시교육청 정책기획관이 ‘세종 미래교육 발전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고, 이에 대해 5명의 토론자가 지정토론을 펼쳤다.

지정토론에서 윤현희 학부모(나래초)는 “어떤 교육도 아이들의 즐거움이 전제”라며, “최고의 가치는 아이들의 행복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삼헌 교감(전동초)은 “교사들이 무엇을 하고 싶어 할 때 더 많이 지원해 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으며 김용만 세종교육시민회의 의장은 “세종교육의 가장 큰 변화는 끊임없는 소통”이라고 주장했다. 

이강의 장학관(학교혁신과)은 “공동체적 학교문화 형성으로 지속적인 학교혁신 추진과 내실화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고 교육정책당국의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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