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민들이 노래와 댄스 등 끼를 자랑하는 축제한마당을 펼쳤다.

종촌종합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정수)은 지난 18일 오전 센터 4층 강당에서 ‘제2회 동행만세 동아리 축제’를 개최했다.

이 축제는 문화 활동과 학습 역량강화를 위해 모인 회원들이 재능과 기량을 발휘하고 지역사회에 재능을 기부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다.

동아리회원과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축하공연, 동아리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엔 꽹과리 선반, 우리밴드, 너나들이 우쿨렐레, 도담 오카리나 앙상블, 희망통기타회, YOLO 오카리나 앙상블, 일본어회화, 한중 교류회, L.I.D 방송댄스, 댄사모 댄스스포츠, 세종남성합창단, 묘덕 아홉 번 덖음차 연구회가 참여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이정수 센터장은 “한 해 동안 시민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시간을 통해 명실상부한 주민화합의 장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 여가활동을 위해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곽우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