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투기지역 이유 있었다, '38% 외지인 소유' - 세종의소리
세종의소리
2017.12.16 토 08:29
부동산주택
세종시 투기지역 이유 있었다, '38% 외지인 소유''2016년 주택소유통계', 외지인 비율 및 2건 이상 다주택 소유자 비중 전국 최고
곽우석 기자  |  sjsori0908@daum.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11.17  15:39:5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세종시 개인 보유 주택 중 외지인 소유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세종시 아파트 전경>

세종시 개인 보유 주택 중 외지인 소유 비율이 전국 최고로 조사됐다. 또 거주 지역 내 2건 이상의 다주택 소유자 비중 역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7일 발표한 '2016년 주택소유통계' 조사 결과(지난해 11월 1일 기준)에 따르면, 전국 주택 1669만 2천호 중 개인이 소유한 주택은 1452만 1천호로 1년 전보다 37만4천호(2.6%) 증가했다.

이 가운데 주택 소재지와 동일한 지역에 거주하는 자가 주택을 소유한 비중은 시·도 기준으로 86.7%, 시·군·구 기준으로 76.3%였다.

개인 소유 주택 중 외지인이 해당 지역 주택을 보유한 비율은 세종시가 37.8%(2만 7천호)로 전국(시도 기준)에서 가장 높았다. 10채 중 4채 정도를 외지인이 소유하고 있다는 얘기다. 관내인 소유는 4만 4천호로 62.2%에 불과했다.

세종시 외지인 소유 주택 비율은 전국 평균(13.3%)과 비교해도 3배 가까이 높은 수치다. 세종에 이어 충남(17.8%), 인천(17.1%) 등이 뒤를 이었고, 울산(6.9%), 부산(8.8%), 전북(9.4)%) 등은 낮았다. 서울은 14.7%를 기록했다.

주택 소재지별 관내인의 주택 소유 비중 <자료=통계청>

특히 거주 지역 내에 2건 이상의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비율 역시 세종시가 19.3%로 전국 최고(시도 기준)를 기록했다.

총 5만 8천명의 주택 소유자 중 1건을 보유한자는 80.7%(4만7천명)로 나타났으며, 2건은 15.1%(9천명), 3건 2.8%(2천명), 4건은 0.7%였다. 5건 이상도 0.8%나 됐다. 소유지분을 고려하지 않고, 소유물건 수를 개별적으로 합산했다는 점을 감안해도 다주택자가 많다는 얘기다.

앞서 정부가 세종시를 투기지역으로 묶은 이유도 여기에 있다는 분석이다. 실수요자가 아닌 이들이 투자나 투기 목적으로 집을 산 결과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다만 실수요자가 일부 포함됐을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실제로 이번 조사에서 세종시에 주택을 보유한 외지인의 거주 지역(시군구 기준)은 충청권 인근 도시가 많았다. 대전 유성구가 11.9%로 가장 높았고, 이어 충북 청주시(10.2%), 대전 서구(9.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세종시로 인한 '빨대효과'를 우려하는 지역들이다.

주택소재지별 주택의 관내·외인 소유 현황 <자료=통계청>
거주지역 및 소유 물건수별 주택 소유자 현황 <자료=통계청>
< 저작권자 © 세종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곽우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일정한 수입원의 직업도 없이 사는

한상가득 다양한 맛 볼 수 있는

앗!!! 제가 젤 좋아하는 메뉴가

김광운 사장님 !!! 돈까스 맛있

수제돈가스도 맛있겠지만 커피도 더

뚝배기 짬뽕 파스타 맛이 궁금해요

너무 추워서 외출하기가 겁나지만

수제돈가스라니 추억이 돋네요~~

요즘 돈가스 먹어본 지가 오래됐었

수제돈가스 가격이 정말 착하네요
신문사소개윤리강령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용포로 58  |  대표전화 : 044-904-5151  |  팩스 : 044-904-5150
등록번호 : 세종 아 00002  |  발행인 : 유동임  |  편집인 : 김중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중규  |  등록일자 : 2011년 11월 14일
Copyright 2011 세종의소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sjsor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