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곳곳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봇물’
세종시 곳곳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봇물’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7.11.17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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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김장철 맞아 행정중심복합도시-읍면지역 이웃돕기 손길 이어져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세종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김장나누기'가 열려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사진은 조치원읍 김장 행사 모습>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세종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김장나누기'가 열려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도담동 '사랑의 김장나누기'
   도담동 '사랑의 김장나누기'

도담동(동장 홍연숙)은 17일 김장나누기 행사를 열고,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수급자, 장애인, 한 부모 가족 등 어려운 340세대의 이웃들과 17개소의 경로당에 김치를 전달했다.

   소정면 '사랑의 김장나누기'

같은날 소정면 새마을남여협의회(회장 김경태·이원숙)도 소정면사무소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통해 저소득층 가정 70세대에 김치 15kg씩을 전했다.

   조치원읍 '사랑의 김장나누기'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민·관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우정사업본부에서 후원한 200만원 상당의 배추와 김치 양념 재료로 김장 김치를 담가 취약계층 80가구에 20kg 1박스씩을 전달했다.

   고운동-전동면 '사랑의 김장나누기'

고운동-전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이날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앞서 자매결연을 맺은 두 협의체는 지난 7월에는 주민들의 문화생활을 위해 초대가수 공연과 주민 노래자랑 등 주민화합 한마당 잔치를 함께 진행하기도 했다.

   전의면 '사랑의 김장나누기'

전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남녀새마을지도회(회장 김태현, 신순호)도 전의면사무소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1,5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아 관내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연기면 '사랑의 김장나누기'

연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홍현순)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최경옥)는 지난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연기면사무소에서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회원들은 500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아 경로당과 홀몸 어르신, 저소득층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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