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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1 화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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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 정수장, 새롭게 태어난다세종시 문화재단, 재생위한 용역착수 보고대회 가져
한오희 기자  |  cucum525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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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10  18: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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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은 조치원 정수장을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용역착수 보고대회를 가졌다.

세종시문화재단 문화재생기획단은 지난 9일 주민·문화예술인· 전문가·유관기관 관계자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치원 정수장 문화재생 기본운영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정수장이 위치한 조치원 일대의 문화자원과 문화예술여건 환경 분석을 통해 공간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내년 4월까지 진행된다.

또, 폐쇄된 정수장에 공공성과 생산성 등 새로운 기능을 부여함으로써 세종시민의 다양한 문화·창작 욕구가 실현될 수 있는 창의적 공간 구성전략을 마련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문화재단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주민 간담회와 보고회를 개최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전문가와 주민이 함께 만드는 모두를 위한 공간으로서 정수장의 정체성을 정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1935년에 준공된 조치원 정수장은 현존하는 근대 상수도 관련 유산 중에서 유일하게 기계식 정수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곳이다. 이후 증축과 변형이 있었으나 보존상태가 양호해 가치가 높게 평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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