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건설청, 3분기 우수직원상 시상
행복도시건설청, 3분기 우수직원상 시상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7.10.2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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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성장촉진과 고성수 사무관, 공공청사기획과 오준봉 주무관 선정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7일 3분기 우수직원상 수상자로 도시성장촉진과 고성수 사무관과 공공청사기획과 오준봉 주무관을 선정, 시상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27일 3분기 업무 성과가 우수한 부서와 직원에게 우수직원상(MVP)을 시상했다.

우수직원상은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를 건설하는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근무의욕을 높이기 위해 행복청이 개청한 200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자체 포상제도다.

각 실․국․단에서 해당 분기 중에 이룬 우수한 업무 성과를 추천받아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3분기 수상자는 도시성장촉진과 고성수 사무관과 공공청사기획과 오준봉 주무관이 선정됐다.

고성수 사무관은 행복도시 '공동캠퍼스'의 원활한 조성을 위한 근거 마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9월 국회에서 통과된 행복도시 특별법 개정안에 관련 내용이 담겼다.

고 사무관은 공동캠퍼스 조성․운영계획 수립, 관계부처 및 대학 등 협의, 법안심사 대응 등 제반 업무 전반을 맡아 성실히 수행했다는 평가틀 받았다.

행복청은 공동캠퍼스를 통해 행복도시에 5200여명의 직간접적인 고용창출을 비롯해 학생·교직원·취업인력 등 1만4800여명의 인구유입, 부가가치 및 생산유발 효과 발생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 같은 정량적 효과 뿐 아니라 도시성장을 견인하는 정성적인 효과도 클 것으로 자체 분석하고 있다.

공공청사기획과 오준봉 주무관은 선거관리위원회 청사 건립 업무를 맡아 국내 최초로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제1호에 선정받는 등 청사 착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국내 각급 공공기관의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을 받기위한 벤치마킹 요청에 자료제공 및 협의를 성실한 자세로 수행했다는 평이다. ‘대한민국 스마트건축도시대상’ 최우수상(국회부의장상)에도 선정됐다는 점도 인정받았다.

행복청은 선거관리위원회 청사 건립이 친환경 건축물의 모범적인 선도 사례로서 행복도시 공공건축의 위상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원재 행복청장은 “직원들의 노력으로 행복도시가 실속과 품격을 모두 갖춘 좋은 도시로 건설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행복도시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맡은 업무에 임해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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