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김원식 부의장, '주민공동이용시설 설치 지원 조례' 개정발의...지원
세종시 조치원읍 죽림4리 마을회관이 지난 13일 준공했다.
이날 열린 준공식에는 세종시의회 김원식 부의장을 비롯해 정준이 의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당초 마을회관 신축은 행정리별 1개소 지원을 원칙으로 한다. 하지만 김원식 부의장은 마을회관을 추가로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주민공동이용시설 설치 등에 대한 지원 조례'를 개정발의(2016. 3. 14), 죽림1리에서 분구된 죽림4리에 마을회관을 신축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자리에서 김원식 부의장은 "마을회관이 편안한 주민의 쉼터 역할과 구심점이 되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주민이 함께 소통해 행복이 넘쳐나는 마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죽림4리 마을회관 건립에는 총사업비 3억 6천만원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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