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지금 축제중.. 곳곳 '북적'
세종시는 지금 축제중.. 곳곳 '북적'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7.10.1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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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금남면, 한솔동, 전동면 등 곳곳에서 흥겨운 잔치 펼쳐져
   금남면은 14일 금남초등학교 운동장에서 2천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5회 화합한마당축제’를 개최했다.

완연한 가을을 맞아 세종시 곳곳에 흥겨운 축제가 이어지고 있다.

금남면(면장 김홍영)은 14일 금남초등학교 운동장에서 2천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5회 화합한마당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32사단의 특공무술과 군악대 공연을 시작으로 ▲풍물 ▲에어로빅 ▲심폐소생술 시연 ▲한국무용 ▲섹소폰연주 ▲밸리댄스 ▲실버댄스 등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가 열려 주민들의 흥을 돋았다.

또 국화 전시, 우리 고장 문화재 작품 사진 전시 등 색다른 문화 공간도 마련됐으며, 부대행사로는 서예 가훈 써주기 행사도 열려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김홍영 면장은 “뜻깊은 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멋과 흥을 즐기는 화합의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한솔동은 14일 ‘먹GO! 즐기GO! 나누GO!’란 주제로 ‘제3회 한솔동 문화나눔축제’를 개최했다.

한솔동(동장 김미숙)에서도 ‘먹GO! 즐기GO! 나누GO!’란 주제로 ‘제3회 한솔동 문화나눔축제’가 펼쳐졌다.

한솔동체육회와 함께 진행한 이날 축제에는 주민과 관람객 등 2천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주민장기자랑, 콩순이 율동콘서트, 앙상블 공연, 마술체험,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모금된 행사 부스 체험비는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탁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미숙 한솔동장은 “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마련한 행사에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참여하고 만족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동면도 14일 ‘전동면민 화합한마당행사 및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가졌다.

전동면도 이날 ‘전동면민 화합한마당행사 및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가졌다.

행사에는 지난 7월 자매결연을 맺은 고운동(동장 임미라)의 어린이 밸리댄스 ‘큐티앙주댄스팀’이 우정 출연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고운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중 밸리댄스를 수강하는 어린이들로 구성된 댄스팀은 지난달 22일 열린‘고운 가락마을 한마당’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고운동 대표로 ‘세종축제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에도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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