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롬종합복지센터에 임시 개청, 새롬‧다정‧나성동 등 3개동 관할
세종시 2-2생활권 새롬동주민센터가 오는 16일 개청한다.
12일 세종시에 따르면, 새롬동주민센터는 새롬‧다정‧나성동 등 3개동(면적 4.84㎢) 66통 359반을 관할하며, 2개 담당 12명(동장 포함)의 직원이 배치된다.
주민센터 청사는 새롬종합복지센터에 임시로 입주하고, 내년 3월경 준공되는 새롬동복합커뮤니티센터(복컴)로 이전할 예정이다. 새롬동은 지난달 말 기준 1만 9,774명이 입주한 상태다.
그간 세종시는 새롬동 공동주택 입주 시기에 맞춰, 지난 4월부터 새롬동 이동민원실을 새롬종합복지센터에서 운영해 왔다.
새롬동 복컴이 준공되기 전까지 새롬종합복지센터 일부 공간을 활용해 주민자치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주민센터 개청식은 16일 오후 3시 새롬종합복지센터 다목적강당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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