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월 체납액 징수 증가율 전년 대비 전국 최고
이월 체납액 징수 증가율 전년 대비 전국 최고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7.10.1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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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 이월 체납액 징수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11일 세종시에 따르면 이월 체납액 규모는 164억원으로 주요 세목별 체납액은 지방소득세 49억원, 취득세 39억원, 자동차세 38억원, 재산세 16억원 등이다.

시는 그동안 체납처분 방법으로 급여·예금·매출채권·소유권 이전 등기 청구권 압류 등의 직접 징수와, 관허사업 제한· 신용정보 자료 제공·명단공개 등의 간접 징수 방법을 병행 추진해왔다.

또, 특수 시책으로 1,0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 특별 징수 독려제를 도입 추진한 결과, 27억원을 징수하고, 읍면동 합동 자동차 번호판 영치 활동 결과 239대 번호판을 영치하여 자동차세 1억원을 징수했다.

시는 지난 달 30일 현재, 이월 체납액 164억원 중 70억원을 징수하였고, 정부 목표액 52억원 대비 18억원을 초과 징수하고, 올 연말까지 76억원을 징수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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