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만명 운집” 열기 뿜어냈던 세종축제 폐막 - 세종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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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8 월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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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만명 운집” 열기 뿜어냈던 세종축제 폐막7일부터 9일까지 세종호수공원서 즐길거리 '풍성', 미흡한 부분도 곳곳에서
곽우석 기자  |  sjsori090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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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09  23: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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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종축제에는 세종시 추산 총 25만여 명의 인파가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사흘간 세종호수공원을 뜨겁게 달궜던 세종축제가 9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세종대왕의 정신'을 계승하고 한글의 아름다움을 되새기는 프로그램이 펼쳐져 관심을 끌었다.

특히 사상 가장 긴 추석연휴 끝자락에 열리면서 외지 방문객이 더욱 늘어나 세종시 추산 총 25만여 명의 인파가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세종축제 개막식 모습

축제 기간에는 호수공원 전역에 상설 공연장이 마련돼 지역예술인과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였고, 동시에 다양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시민이 주인’이 되는 행사로 치러졌다.

기존 한글산업전은 ‘한글·창의 산업전’으로 확대 개편해 세종대왕의 창의정신을 표현하는 제품들을 전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세종대왕의 업적을 느낄 수 있는 ‘2017 한글꽃 내리고’ 주제 공연도 웅장하고 입체적인 광장형 융복합 뮤지컬로 재탄생해 눈길을 끌었다.

또 정부세종청사에서 호수공원까지 1.2km를 행진하는 ‘1446 시민퍼레이드’, 어르신 기네스 경연대회, 아내 업고 달리기, 천지인 놀이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시민퍼레이드에 참여한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세종푸드트럭 페스티벌 역시 지난해보다 참가 규모가 대폭 늘어난 50여대의 푸드트럭이 참여하면서 방문객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축제기간 행정수도 완성 세종시민 대책위원회가 진행한 행정수도 개헌 홍보도 호응을 얻었다. 대책위는 ‘세종시=행정수도’ 실현을 위해 서명운동을 벌이며 공감대 확산에 주력했고, 피켓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방문객들의 발길도 줄을 이었다.

폐막식에선 구창모, 홍진영, 조승구, 임지훈, 류기진, 이정옥 등이 출연해 가을밤 흥겨운 선율을 들려줬고 폐막 축하 불꽃쇼가 대미를 장식했다.

축제기간 행정수도 완성 세종시민 대책위원회가 행정수도 개헌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축제에선 미흡했던 부분도 곳곳에서 드러나 아쉬움을 남겼다.

첫날 개막 공연장에 불과 1500여석의 좌석만이 준비되어 대규모 공연을 관람하기엔 지나치게 좁았고, 개막 공연도 1시간 이상 지연되며 시민 불만을 샀다. 개막 불꽃놀이가 짧아 기대에 못 미쳤다는 반응도 나왔다.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는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며 시민의식이 도마에 올랐다. 근본 원인은 쓰레기통 부족이라는 비판도 제기됐다.

축제장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가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

세종축제가 지역의 대표 축제로서 발전해 가고 있지만 행정수도에 걸맞는 축제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더욱 분발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아름동에 거주하는 최모씨는 “세종축제가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하고 있지만 무엇인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면서 “지역을 넘어 전국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선 개선해야 할 점이 많아 보인다”고 말했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축제는 이미 중부권을 대표하는 최고의 축제로 자리매김했지만 올해는 ‘행복도시 건설 10년, 세종시 출범 5년’이라는 의미가 더해져 더욱 뜻깊은 축제였다”며 “앞으로 중부권을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폐막 축하 불꽃놀이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고 있다.
세종축제와 함께 진행된 자전거 축제 모습
개막식에 진행된 플래시몹 장면
세종 금남풍물단이 시민퍼레이드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세종축제 방문객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다.
폐막식에선 구창모, 홍진영, 조승구, 임지훈, 류기진, 이정옥 등이 출연해 가을밤 흥겨운 선율을 들려줬다.
야간에도 인파가 몰린 푸드트럭페스티벌
이번 축제에선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가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사진은 화장실에 버려진 쓰레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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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인
주차난도 문제에다 푸드트럭을 운영하면서 쓰레기통 찾아보기가 너무 힘들더군요. 더욱이 마이크를 쓰는 행사들이 여러군데에서 함께 진행되서 집중도도 떨어지고 산만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직은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 것 같은데 내년에는 더 좋은 행사를 기대해 봅니다.
(2017-10-10 08:26:00)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1)

조명래교수님은 숨막히는 세종시 백

일정한 수입원의 직업도 없이 사는

한상가득 다양한 맛 볼 수 있는

앗!!! 제가 젤 좋아하는 메뉴가

김광운 사장님 !!! 돈까스 맛있

수제돈가스도 맛있겠지만 커피도 더

뚝배기 짬뽕 파스타 맛이 궁금해요

너무 추워서 외출하기가 겁나지만

수제돈가스라니 추억이 돋네요~~

요즘 돈가스 먹어본 지가 오래됐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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