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친환경 전기차 충전인프라 지속 도입
행복도시, 친환경 전기차 충전인프라 지속 도입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7.10.03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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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 9개 공동주택에 급속전기충전기 도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행복도시를 친환경차 중심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3월에 수립한 ‘수소․전기차의 보급 촉진 및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기본계획(2017~2030)’의 하나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설치하는 전기자동차 급속 전기충전기의 경우, 설치비용은 1기당 약 2~3천만 원으로, 산업부 산하 한국전력공사에서 무상으로 설치한다.

설치 지역은 고운동(1-1생활권) 가락마을 10단지, 아름동(1-2생활권) 범지기마을 5․6단지, 종촌동(1-3생활권) 가재마을 10단지, 도담동(1-4생활권) 도램마을 5단지, 어진동(1-5생활권) 한뜰마을 1단지, 한솔동(2-3생활권) 첫마을 3․6․7단지 등이다.

행복청은 관련 기관의 협조를 받아 정부의 친환경차 보급 등 정책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급속 전기충전기를 지속 확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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