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공중화장실에 범죄 예방 '안심비상벨'
세종시 공중화장실에 범죄 예방 '안심비상벨'
  • 한오희 기자
  • 승인 2017.09.22 17: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종시-경찰서, ‘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 설치’ 업무협약...올해 안에 설치 마무리

세종시 공중화장실에는 안전을 위한 비상벨이 설치된다.

세종시는 22일 시청 집현실에서 이춘희 시장과 김철문 세종경찰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공중화장실 이용자(여성, 어린이, 노약자 등) 안전 확보를 위해 상호 협력해 안심비상벨 설치를 추진키로 하고, ▲행·재정적 조치▲112종합상황실 연계체제 구축 및 긴급(범죄)상황 발생 시 신속 대처▲시설물 유지관리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시는 경찰과 합동으로 범죄 취약 화장실을 조사하고, 경찰서 상황실과 연계한 안심비상벨을 올해 안에 설치할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찰서와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