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주 건양학원 사무국장, 교육부장관 표창
이병주 건양학원 사무국장, 교육부장관 표창
  • 한오희 기자
  • 승인 2017.09.19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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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주 사무국장

학교법인 건양학원(이사장 구본정) 이병주 사무국장이 국민교육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에 유공자로 선정된 이병주 국장은 지난 1994년부터 23년간 건양대학교와 학교법인 건양학원에 재직해오며 교직원으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대학의 행정 분야 발전과 법인의 책무성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건양대학교 인재선발본부장으로 재직할 당시 고교 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충남교육청, 논산·계룡교육지원청과 건양대학교 간 “꿈, 끼 키움” 자유학기제·진로체험·문화·예술 교육기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고교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여건과 협력방안을 주도적으로 마련해 매년 약 2,000여 명의 학생들이 진로체험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고교-대학 연계 심화과정(UP)을 건양대에 도입해 고교생들이 대학생활을 직접 체험하고 그 결과를 향후에 대학의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제도화 하는 등 UP제도 도입과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 바 있다.

국민교육발전 유공자 포상은 지난 1968년 국민교육헌장 선포를 기념해, 일선 교육현장에서 교육발전에 기여하신 분들을 발굴해 표창하는 교육 분야의 정부포상이다.

현재 건양대 사무국장, 대전·충청지역 법인국(처)장협의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이병주 국장은 “앞으로도 대학과 교육의 발전을 위하여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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