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위 '재가동'
세종시의회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위 '재가동'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7.09.1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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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 공공시설물의 하자 없는 완벽한 시설물 인수 위해 재구성

세종시의회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가 재가동된다.

시의회는 제44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공공시설물의 하자 없는 완벽한 시설물 인수를 위해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 구성을 의결했다.

지난해까지 2년여 간의 활동을 마무리한 데 이어, 시설물 인수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재구성의 절차를 밟게 된 것.

15일 제1차 회의에선 위원장에 안찬영 의원(더불어민주당)과 부위원장에 김정봉 의원(무소속)을 각각 선임했다. 김복렬, 정준이, 박영송, 윤형권, 장승업 위원 등 총 7명이 특위에 가세했다.

안찬영 위원장은 "위원장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특위 활동을 이끌어 가면서 공공시설물의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완벽한 시설물 이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는 내년 6월 30일까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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