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을 앞두고 정부세종청사에서 ‘추석맞이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가 제공된다.

14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과 정부청사관리본부에 따르면, 18~19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정부세종청사 제3주차장에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무상점검은 현대, 기아, 쉐보레, 르노삼성자동차, 넥센타이어 등이 참여, 차량상태를 점검하고 전구․와이퍼 등 소모성 부품을 교체해 준다. 또 브레이크 오일ㆍ워셔액ㆍ냉각수 보충 등 자동차 경정비와 함께 차량관리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안정희 행복청 고객만족지원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행복도시 주민들이 안전하게 귀향할 수 있도록 자동차 업체의 협조를 얻어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귀향길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곽우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