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13일 '공동주택관리 선진화' 교육
세종시, 13일 '공동주택관리 선진화' 교육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7.09.1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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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방범·소방교육 및 운영·윤리교육 진행
   세종시가 13일 공동주택관리 선진화 법정교육을 실시한다.

세종시가 오는 13일 공동주택관리 선진화 법정교육을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국제회의실에서 진행한다.

LH(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와 위수탁 협약을 맺은 후 두 번째 마련된 이번 법정교육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과 안전관리책임자, 경비종사자 등이 참석한다.

오전에는 공동주택 관리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방범·소방교육이 이뤄진다.

한국경비지도사 협회 김황호 교육이사와 주택관리공단 하성진 실장이 강사로 참여해 소화·연소 및 화재예방, 강도·절도 등 예방 및 대응에 대해 강의할 계획이다.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하는 운영·윤리교육도 실시된다.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최유란 변호사와 서울시 공동주택 층간소음전문컨설팅 신명철 위원이 ▲관리규약에 따른 합리적인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및 운영사항 ▲공사 및 용역사업자 선정지침 및 진단사례 ▲공동주택 커뮤니티 구성 및 소통 등 '공동체 활성화'를 주제로 강의한다.

또, 질의응답을 통해 입주자대표회의 운영과정 등 궁금한 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김규범 건축과장은 “주민 눈높이에 맞는 사례중심의 교육을 실시하고 향후 LH와 함께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온라인 교육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라며 “상시 교육 서비스로 공동주택이 투명하고 올바르게 관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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