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특위 구성하고 정준이 위원장, 이충열 부위원장 선출, 내년 6월까지 활동
세종시의회가 '행정수도 완성 개헌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본격 가동한다.
특위는 세종시가 행정수도로 헌법에 명문화될 수 있도록 개헌 당위성 논리 개발은 물론,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활동할 계획이다.
특위는 8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정준이 의원을, 부위원장에 자유한국당 이충열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김복렬, 김원식, 박영송, 서금택, 윤형권, 이충열 의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된 특위는 내년 6월까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행정수도완성 개헌특위는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국회 방문, 대국민 홍보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한편 시 집행부와 시민단체 등과도 긴밀히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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