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작업치료학과 홍덕기 씨, 원광대 전임교원 임용
건양대 작업치료학과 홍덕기 씨, 원광대 전임교원 임용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7.09.0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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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덕기씨

건양대학교 작업치료학과(학과장 유두한)는 4일 본과 출신 홍덕기(작업치료학과 03학번) 씨가 2017학년도 2학기부터 원광대 전임교원으로 임용됐다고 밝혔다.

건양대 작업치료학과는 지난 2000년 전국 4년제 대학에서는 2번째로 개설됐으며 비교적 짧은 역사 속에서도 전주대, 광주여대, 극동대, 김천대, 상지가톨릭대, 충북보건과학대, 전주기전대, 건양대에 이어 이번 원광대까지 학부출신 교원을 18명이나 배출하는 놀라운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보건의료계열 학과 중에서도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는 작업치료사는 최근 국가치매책임제, 치매전문병원 개설과 관련하여 인지재활분야에서 유망 직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건양대 작업치료학과 유두한 학과장은 “건양대 작업치료학과는 학부에서 석사, 박사과정까지 지속적인 학생관리와 체계적인 교육과정 운영 등으로 많은 성과를 만들어왔다”고 밝혔다.

유 학과장은 이어 “세계화 시대에 맞춰 많은 건양대 작업치료학과 졸업생들이 미국과 캐나다 등의 해외 우수대학에서 세계작업치료연맹(WFOT)의 교육과정 인정을 통해 대학원 및 임상 연구자로 활동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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