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첫마을 아파트 입주율 90% 상회
행복도시 첫마을 아파트 입주율 90% 상회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2.11.20 20: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행정중심복합도시 첫마을아파트 입주율이 90%를 넘어섰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19일 현재 첫마을아파트 총 6,520가구의 입주율은 90.2%, 총 215호인 상가는 209호가 들어서 입주율 97.2%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 6월 29일 입주를 시작한 2단계는 전체 4,278가구 중 3,736가구가 입주, 87.3%가 넘는 입주율을 나타내고 있다.

상가의 경우 부동산중개업소가 대부분이면서 입주율 100%를 기록했던 1단계와 비교하면 2단계는 133호 중 127호 입주했으며 병원, 약국, 학원, 정육점, 세탁소 등 다양한 업종이 들어선 것으로 드러났다.

첫마을아파트 계약자의 지역별 분포를 살펴보면 1단계는 수도권 22.9%, 충청권 70.2%, 기타 6.9%로 집계됐다.

2단계는 수도권 30.5%, 충청권 64%, 기타 5.5%로 1단계보다 수도권의 비율이 높은 반면 기타 도시의 비율은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