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 첫마을아파트 입주율이 90%를 넘어섰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19일 현재 첫마을아파트 총 6,520가구의 입주율은 90.2%, 총 215호인 상가는 209호가 들어서 입주율 97.2%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 6월 29일 입주를 시작한 2단계는 전체 4,278가구 중 3,736가구가 입주, 87.3%가 넘는 입주율을 나타내고 있다.
상가의 경우 부동산중개업소가 대부분이면서 입주율 100%를 기록했던 1단계와 비교하면 2단계는 133호 중 127호 입주했으며 병원, 약국, 학원, 정육점, 세탁소 등 다양한 업종이 들어선 것으로 드러났다.
첫마을아파트 계약자의 지역별 분포를 살펴보면 1단계는 수도권 22.9%, 충청권 70.2%, 기타 6.9%로 집계됐다.
2단계는 수도권 30.5%, 충청권 64%, 기타 5.5%로 1단계보다 수도권의 비율이 높은 반면 기타 도시의 비율은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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