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훈 작가가 바라보는 세종 '신도시'는?
김훈 작가가 바라보는 세종 '신도시'는?
  • 한오희 기자
  • 승인 2017.08.18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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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 9월 5일 '세종여민락아카데미' 특별강연회 개최
   세종시문화재단은 다음달 5일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김훈 작가를 초청해 '세종여민락아카데미' 하반기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김훈 작가는 세종시 '신도시'를 어떻게 바라볼까.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은 다음달 5일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김훈 작가를 초청해 '세종여민락아카데미' 하반기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서 김 작가는 ‘신도시에 대한 나의 생각’ 이란 주제로 세종시를 비롯해 우리나라 신도시들에서 나타나고 있는 문화와 풍속에 대한 견해를 한 시간 30분가량 들려줄 예정이다.

김훈 작가는 ‘남한산성’, ‘칼의 노래’ 등 발표하는 작품마다 문단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특별강연회 신청은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예스24(www.yes24.com)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전석무료(예약수수료 1천원)로 진행된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도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이번 강연회를 마련했다”며 “세종시청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등 중앙부처 공무원들도 초청해 신도시의 모습을 함께 생각해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여민락아카데미 하반기 강좌는 기존 4개 분야(인문, 지리, 국악, 서예) 외에 문화예술교육 기획과정이 신설 운영된다.

강좌신청은 8월 29일부터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세종시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팀(044-864-479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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