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15일 세종호수공원 일원서, 도농교류 촉진 통한 농가-소비자 상생기틀 마련
세종시 조치원복숭아 특별판매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해 이어 2회째로, 12일부터 15일까지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복숭아 홍보와 판매, 시식,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세종시의 우수한 복숭아를 직접 맛보고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구매자들의 호응도 높았다. 행사 기간동안 4.5kg 들이 5천여 상자를 판매, 농가소득 향상에도 기여했다는 평이다.
복숭아 농가와 도시 소비자들 간 상호 직거래와 농장방문 활성화의 계기도 됐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세종 조치원복숭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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