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2일~15일 특별판매전 열려, 판매장·홍보전시관·체험 부스 등 마련
110년 역사를 자랑하는 세종시 대표 특산물 '조치원복숭아' 특별판매전이 12일 세종호수공원 인근에서 대대적으로 열렸다.
세종조치원복숭아연합영농조합은 본격적인 복숭아 수확기를 맞아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주민들에게 신선한 조치원복숭아를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장에는 판매장을 비롯해 우수한 조치원복숭아를 모아 놓은 홍보전시관, 체험 부스 등도 마련되어 복숭아를 다양하게 즐기는 자리가 되고 있다.
세종시 관계자는 "한창 수확철인 지금이 복숭아가 가장 맛있을 때"라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조치원복숭아를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특별판매전은 같은 장소에서 15일까지 이어진다. 판매전 이모저모를 카메라로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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