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건설청, 2분기 행복창조대상 시상
행복도시건설청, 2분기 행복창조대상 시상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7.08.01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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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과 및 기획재정담당관실 민윤기 시설사무관 선정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지난달 31일 올해 2분기 업무 성과가 우수한 '주택과'<오른쪽>와 '민윤기 사무관'<왼쪽>에게 행복창조대상을 시상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지난달 31일 올해 2분기 업무 성과가 우수한 '주택과'와 '민윤기 사무관'(기획재정담당관실)에게 '행복창조대상'을 시상했다.

행복창조대상은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를 건설하는 행복청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근무의욕을 높이기 위해 청이 개청한 200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자체 포상제도다.

각 실․국․단에서 해당 분기 중에 이룬 우수한 업무 성과를 추천받은 뒤 수차례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주택과는 새롬동(2-2생활권)에 조성된 첫 특화 공동주택(11개 단지, 7481세대)의 입주를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새롬동 공동주택 특화산책로를 조성하고, 공동주택 주민공동(커뮤니티) 시설의 공동 이용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등 기존 공동주택에 없던 새로운 개념을 도입해 도시 주거 공동체문화 형성의 기틀을 마련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이 외에도 준공 전 입주 대비 현장점검, 입주민과 함께 하는 민관합동점검, 외부전문가․세종시와 공동으로 예비사용검사를 실시하는 등 입주민이 원만하게 입주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온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민윤기 사무관은 ‘행복도시 건설 10년 기록화사업 용역’을 성공리에 완수한 공을 인정받았다.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적법한 절차를 준수함과 동시에 긴급발주와 유찰방지에 성공하고, 단기간에 추진한 용역(4개월)임에도 다양한 소재의 수록 자료를 반영했다. 또한, 당초 입찰공고서에 사후정산 조항을 삽입해 예산을 절감(330만원)하는 한편, 책자의 디자인 및 품질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뒀다.

이원재 행복청장은 “지난 10년간 국가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분투해 온 행복청의 노력이 하나둘씩 결실을 거두고 있다”며 “명실상부한 행정중심복합도시를 건설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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