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정비
세종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정비
  • 한오희 기자
  • 승인 2017.07.27 15: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정비 및 재설치 등 359개 정비완료

세종특별자치시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을 일제 정비했다.

시는 3월부터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3만826개를 대상으로 일제조사를 실시하여 훼손, 망실, 내용오류, 시야 확보 방해 등 정비가 필요한 도로명판 288개와 건물번호판 66개, 도로명주소 지역안내판 5개 등 359개를 정비했다.

시는 8월 말까지 추가적으로 조사를 진행해 훼손되거나 망실된 시설물을 오는 11월까지 정비할 계획이다.

신동학 토지정보과장은“시민들이 길 찾기와 주소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안내시설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위치 찾기가 어려운 교차로나 이면도로의 도로명판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는 오는 12월까지 도로명주소안내시설 훼손신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네이버 밴드(세종 도로명주소)에 신고하면, 신고자에게 기념품을 지급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