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농협 임직원과 농가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 회원 20여명은 지난 16일 집중호우로 인해 농작물 침수 피해를 입은 하우스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
이번 봉사활동은 세종시 연동면에 위치한 메론농가 비닐하우스 3개동을 방문하여 침수피해를 입은 메론 줄기 제거, 토사제거 작업 등을 벌이며 무더위 속에서도 피해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훈태 농협세종영업본부장은 “피해가 복구될 때까지 상당한 시일이 걸릴것으로 본다” 며 “일손 필요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현장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세종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