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능후 장관후보 임명 촉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능후 장관후보 임명 촉구
  • 한오희 기자
  • 승인 2017.07.20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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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성명서 발표하고 사회보장 전문가인 박 후보자 조속 임명 요청

전국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역시도 대표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 네트워크는 19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와 관련한 성명서를 내고 사회보장 전문가인 박 후보자의 조속한 임명을 촉구했다.

이 들은 “제도개편에 따른 사회보장서비스의 전달체계 시행이 이전 정부에서는 효과적으로 가동되지 못함에 따라 현재 사회보장 전달체계 구축의 근원적 변화가 필요한 시점에 직면했다” 며 “지역사회보장 환경의 변화에 따른 적극적인 대응과 사회보장전달체계 구축의 실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등 현재 산적해 있는 사회보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를 지휘할 장관의 임명이 신속하게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박 후보자는 지난 30여 년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경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활동 등 사회보장 분야에 매진해 학식과 경험을 두루 갖춘 전문가”라며 “국민의 행복 증진과 보건•복지분야의 지속가능한 계획을 설계하여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박능후 후보자가 보건복지부 장관에 가장 적임자임을 지지하며 신속한 임명을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전국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역시도 대표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 네트워크는 15개 전국 광역시도 대표로 구성됐으며 세종에는 이재완 공주대 교수가 협의체 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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