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보람동·고운동 도서관, 운영 시간 '연장'
세종시 보람동·고운동 도서관, 운영 시간 '연장'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7.07.16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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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후 10시까지 운영, 보람동은 17일부터 고운동은 24일부터 적용
   세종시 보람동·고운동 도서관 운영시간이 오후 10시까지 연장된다. <사진은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전경>

세종시 보람동·고운동 도서관 운영시간이 오후 10시까지 연장된다.

세종시는 시민편의 제공을 위해 올해 신규 개관한 보람동·고운동 도서관에 대해 추가 예산을 편성, 개관시간을 연장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보람동 도서관은 17일부터, 고운동 도서관은 24일부터 적용된다.

이에 따라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6개 복합커뮤니티센터 도서관(한솔·도담·아름·종촌·고운·보람) 모두 평일 오전 9시~오후 10시까지 문을 연다.

주말에는 복합커뮤니티센터마다 교차로 개방된다. 한솔, 도담, 고운, 보람동 도서관은 토요일에 문을 열고 종촌동, 아름동 도서관은 일요일에 문을 연다. 주말 운영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다.

세종시는 각 도서관별로 다양한 야간 문화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세종시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1월부터 도서관 자료실을 연장 개방하고 있다. 아름・도담・한솔・종촌동 등 4개 도서관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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