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특산물 조치원복숭아, 올해 홍콩 첫 수출
세종시 특산물 조치원복숭아, 올해 홍콩 첫 수출
  • 신도성 기자
  • 승인 2017.07.1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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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시범 수출 이어 올해 조생종 황도 500kg 시작으로 50여톤 수출 계획
   세종시 특산물인 '조치원복숭아'가 지난해 시범 수출 이후 올해부터 홍콩에 본격 수출된다.

세종시 특산물인 '조치원복숭아'가 올해 홍콩으로 처음 수출됐다.

시는 지난해 5톤 가량의 시범 수출 후 현지 소비자 등으로부터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올해부터 본격 수출하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조생종 품종인 조생종 황도 500kg을 시작으로 성출하기가 시작되는 다음 주부터 8월말까지 약 50여톤을 수출할 계획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올해 복숭아, 배 등 수출물량을 확대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수출 전문단지를 육성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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