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 인원 500명→800명 늘려, 어린이들 체험활동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세종시 연서면 용암리에 위치한 '고복야외수영장'이 15일부터 내달 15일까지 한달 간 무료로 개장한다.
시는 이용객 증가에 맞춰 어린이풀장을 설치하고 에어바운스형 미끄럼틀, 물안개 터널 등을 확충해 동시 입장 인원을 500명에서 800명으로 늘렸다.
어린이들의 체험활동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생존수영 ▲공기놀이 스킨스쿠버 ▲심폐소생술(매주 금요일 오후 1시 30분~4시 30분) ▲바디페인팅 ▲캐리커쳐(매일 낮 12시~ 오후 4시) 등이 진행된다.
안전사고 방지 및 응급처치를 위해 안전관리요원, 간호조무사 등 30명도 배치된다. 이용객이 증가하는 방학 시기(21일)에는 안전관리요원 17명을 추가 배치할 예정이다.
이용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입장은 세종시민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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