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조천연꽃공원, 우아한 자태 '연꽃의 향연'
세종시 조천연꽃공원, 우아한 자태 '연꽃의 향연'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7.07.0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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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제2회 조치원 연꽃축제’ 열려, 무더위 속에서도 수 많은 인파 몰려
   조천연꽃공원에 활짝 핀 연꽃이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세종시 조천연꽃공원에 활짝 핀 연꽃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이곳에는 홍련, 백련, 홍화건연 등 다양한 연꽃들이 저마다 예쁜 빛깔로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8일 열린 ‘제2회 조치원 연꽃축제’에는 무더위 속에서도 수 많은 인파가 몰렸다.

조천 연꽃공원은 생태하천사업을 통해 공원으로 조성되어 새롭게 태어난 곳으로 4만여㎡ 규모로 지난 2012년 6월 문을 열었다.

아름다운 연꽃들을 나무 데크길을 따라 걸으며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휴식공간이다. 다양한 연꽃과 함께 명자나무·이팝나무·영산홍 등 17종의 조경수와 산책로·팔각정자·운동시설·화장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북세종통합행정복지센터(조치원읍)이 마련한 이날 행사는  ▲밸리페스티벌 ▲연꽃 버스킹 ▲연꽃 콘서트 ▲체험부스 및 플리마켓존 운영 ▲연꽃 셀카 및 디카 콘테스트 ▲주민자치프로그램 작품 전시 등이 마련됐다.

연꽃축제 이모저모를 카메라로 살펴봤다.

   행정수도 완성 세종시민 대책위 관계자들이 '세종시=행정수도'를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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