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담·종촌·고운·보람동 복컴, 주민자치위원, 자원봉사자 참여
세종시 도담·종촌·고운·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체육관이 오는 7월 1일부터 야간 및 휴일에도 개방된다.
29일 세종시에 따르면, 시민들의 개방 요청에 따라 주민자치위원회를 운영주체로 복컴체육관을 평일 야간에도 운영키로 했다.
개방시간은 평일 야간 오후 6시부터 10시, 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시범 개방 기간 동안 주민들은 출입문 개방부터 잠금 및 정리까지 시설 운영에 필요한 업무들을 직접 처리하며 동 주민센터는 사용료 징수, 시설유지·보수, 예산집행 등 시설 운영을 지원하게 된다.
시는 야간 및 휴일 개방을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해 본 후, 문제점을 개선·보완해 내년부터는 보다 효율적인 복컴 관리·운영 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세종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