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이 전 연기군 여성협의회 회장은 13일 민주통합당에 입당했다.
정준이 전 연기군여성협의회 회장은 선진통일당 소속이었으며 2009년 심대평 전 자유선진당 대표의 자유선진당 탈당시 심 전 대표를 따라 유한식 시장과 이경대의원 등 군의원들과 함께 자유선진당을 탈당했었다.
2010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 전회장은 국민중심연합에 남아 군의원으로 출마하기도 했다. 이후 자유선진당과 국민중심연합이 합쳐 선진통일당의 전신인 자유선진당소속으로 있다가 이번에 민주통합당에 입당하게 되었다.
정 전회장은 행정수도 위헌 판결 시 사회단체장으로 행정수도 사수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명박 정부의 행정도시 백지화에 맞서 행정도시 사수를 위해 삭발을 하는 등 투쟁해온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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