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주) 세종발전본부(본부장 박익규)는 14일 조치원 소재 중부지역아동센터와 풍성한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아이들이 방과 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 및 사물함 등 1,000만원 상당 물품을 전달했다.

세종발전본부는 매년 정기적으로 과학 및 인문학 서적을 지역 아동단체에 전달하여 세종시에 거주하는 학생들에게 책읽는 습관을 길러주있다. 올해는 특히 과학에 많은 관심을 갖게하여 미래 기술산업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있다.

기금은 직원들이 모은 정성과 회사의 매칭그랜트를 통해 마련되었으며 하반기에는 세종시 관내 25개 초등학교에 7,200만원 상당의 교육기자재를 공급하는 육영사업을 진행하여 세종시의 꿈나무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세종발전본부 박익규 본부장은 ”오늘의 작은 나눔이 아이들이 향후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된다는 생각에 직원의 한사람으로서 뿌듯함을 느낀다“ 며 ”세종시의 미래 인재육성에 지역의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세종발전본부는 올해 ‘행복나눔 Together’라는 사회공헌 브랜드를 개발하여 다양한 나눔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김중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