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행복도시 아파트, 입주예정자와 함께 점검
세종 행복도시 아파트, 입주예정자와 함께 점검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7.06.1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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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생활권 민관합동 총괄점검, 하자예방 및 화합의 장 마련

 

 2분기 민관합동 품질점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보람동(3-2생활권) L2단지(510세대) 사용검사(준공)를 앞두고 행복청 주관으로 2분기 민관합동 총괄점검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예정된 입주자 사전방문 이전에 시공 현장의 미비점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한 것.

점검단에는 건축․기계․전기․토목․조경․구조 등 각 분야 전문가, 세종특별자치시, 한국토지주택공사, 설계자 및 입주예정자(5명)가 참여했으며, 시설 보완사항 점검은 물론 입주민 요구사항도 함께 논의했다.

행복청은 이번 점검결과, 입주민 눈높이에 맞는 아파트 품질을 확보하고자 노력한 부분이 무엇보다 돋보였으며, 시공사에서 사전 고지한 입주 일정도 원만하게 맞출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행복청 관계자는 "민관합동 총괄점검은 입주예정자 분들이 각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입주할 공동주택을 사전에 직접 점검하고 보완하는 데 의미가 크다"면서 "점검단 운영에 대해서는 입주예정자분들의 호응이 큰 만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사용검사 전까지 마무리 공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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