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상생 그린 네트워크 협약’체결
대전도시철도,상생 그린 네트워크 협약’체결
  • 신도성 기자
  • 승인 2017.06.1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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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관리 기술지원, 매월 11일 도시철도 이용의 날 운영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민기)는 9일 역세권 주요 아파트 4개 단지와 ‘상생 그린 네트워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상생 그린 네트워크’는 지역 주민과 적극적인 사회 관계망을 형성하여 주민의 복지증진과 자발적인 도시철도 이용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역세권 주변 대단지 아파트인 ‘대동 새들뫼1단지’, ‘월평동 누리아파트’, ‘상대동 트리플시티 9단지’, ‘어은동 한빛아파트’와 업무 협약서를 교환했다.

먼저 도시철도 11년 무사고 기술력을 활용하여 설비 유지관리․건축물 안전진단 등의 안전관리 기술을 지원하고 이벤트 개최, 영화 시사회 초청, 차량기지 견학 등 주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아파트 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생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홍보 활동도 꾸준히 전개하고 아파트 게시판에 도시철도 이용 안내·역세권 주변 명소 게시, 매월 11일을 도시철도의 이용의 날「레일데이」로 지정하는 등 도시철도 이용 촉진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김민기 사장은 “지역주민에게 찾아가는 적극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고 최고의 안전성과 편리함으로 시민에게 사랑 받는 도시철도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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