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특별교부세 5억원 확보 '가뭄 속 단비'
세종시, 특별교부세 5억원 확보 '가뭄 속 단비'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7.06.0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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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가 가뭄 극복을 위한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했다. <사진은 한경호 행정부시장이 가뭄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대책을 논의하는 모습>

세종시가 가뭄 극복을 위한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했다.

앞서 시는 지난달 25일부터 가뭄대비 T/F를 가동, 3억 6천만원을 투입해 대형관정 8개소를 개발·완료했으며, 이달 중 예비비 7억 5천만원을 들여 중형관정 30개소를 추가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대형관정 추가개발, 저수지 준설 등 가뭄에 장기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시설 설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경호 행정부시장은 지난달 29일에 이어 지난 3일 용암저수지 등 연서면 일대 가뭄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대책을 논의했다.

또 5일에는 강준현 정무부시장이 전의·전동면 일대 가뭄현장을 방문해 가뭄실태를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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