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맞은 세종시 "하나 되는 대한민국..."
현충일 맞은 세종시 "하나 되는 대한민국..."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7.06.06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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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시장 제62회 현충일 추념식 기념사, "지역·세대간 대립 분열 극복"
   이춘희 시장은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에 보답하는 길은 지역간·세대간 대립과 분열을 극복하고 하나 되는 대한민국을 이뤄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62회 현충일을 맞은 세종시는 6일 오전 10시 충령탑 앞 광장에서 추념식을 가졌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이날 추념식에는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과 보훈가족, 고준일 시의회 의장, 최교진 교육감, 각 기관·단체장, 시민, 학생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현충일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춘희 시장은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에 보답하는 길은 지역간·세대간 대립과 분열을 극복하고 하나 되는 대한민국을 이뤄내는 것”이라며 “순국선열들의 뜻을 되새기고, 국가유공자가 일상에서 예우 받는 풍토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및 유족 2,668명에게 8천만원 상당의 위문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제62회 현충일을 맞아 세종시가 충령탑 앞 광장에서 추념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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