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현충일 국가유공자 등 특별수송’
대전도시철도,‘현충일 국가유공자 등 특별수송’
  • 한오희 기자
  • 승인 2017.06.05 07: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일 참배객 셔틀버스는 월드컵경기장역에서만 운행, 현충원역 미운행
 6일 도시철도를 이용한 현충원 참배객은 월드컵경기장역 7번 출구에서 현충원으로 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당일 무료 셔틀버스와 보훈모시미 버스는 현충원역 미운행)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민기)는 6일 현충일을 맞아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국가유공자 등에 대해 도시철도 운임을 면제한다.

 운임면제 대상은 국가유공자와 동반가족 1인이며 국가유공자증을 역무원에게 제시하면 우대권을 교부받아 무료로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다.

 대전시에서는 6일 아침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월드컵경기장역 7번 출구와 월드컵경기장 남문(노은 농수산물시장 중문 맞은편)에서 출발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공사는 6일 참배객이 8만 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직원 20여명을 현충원역과 월드컵경기장역에 배치하고 게이트 근무, 셔틀버스 이용 안내 등 참배객 특별수송에 나선다.

 공사 관계자는 “현충일 당일 현충원역에서는 현충원 보훈모시미 버스, 대전시 셔틀버스, 노선 시내버스가 정차하지 않는다.”며 “현충원 참배객뿐만 아니라 동학사와 계룡시, 한밭대와 수통골 방면으로 가는 노선버스 이용 고객들은 월드컵경기장역에서 하차하여 환승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