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건설현장 안전 이상없다
행복도시 건설현장 안전 이상없다
  • 김중규 기자
  • 승인 2017.06.01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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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건설현장 타워크레인 안전관리, 정기 점검 및 교육 실시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건설사업 현장이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

 행복청은 행복도시 내 45개 현장에서 운영하는 타워크레인 107대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지난 달 8일부터 19일까지 실시, 전체 타워크레인이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거제조선소에서 발생한 타워크레인 붕괴사고 등 잇단 사고로 실시됐으며 행복도시 전 현장에 타워크레인 설치․인상․해체 시 안전관리지침 등에 대한 점검 및 관리 상황을 확인했다.  

 행복도시 내 건설사업장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행복청은 찾아가는 품질․안전교육, 민간 전문가 합동점검 실시 등 건설사고 제로(ZERO)화를 위해 다양하게 노력하고 있다.

 특히, 타워크레인의 안전 운영을 위해 매 분기 정기점검과 함께 생활권별 강풍 측정 거점현장 18개소를 지정, 강풍주의보(풍속 14m/s 이상) 발령 시에는 타워크레인 작업을 중지하도록 하는 등 관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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