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7년 역사 조망할 자료 수집
행복청, 7년 역사 조망할 자료 수집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2.11.09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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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핸드 프린팅 등 역대 청, 차장 소유 기념물 등 다양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오는 12월 정부세종청사로 이전을 앞두고 7년간 발자취를 전해줄 역사자료 수집에 들어갔다.

행복도시건설청이 현재까지 수집한 자료는 지난 2007년 행복도시 기공식 때 노무현 전 대통령 내외와 국무위원의 핸드프린팅을 비롯해 ▲아파트모델하우스에 사용했던 민간건설공동주택 모형 ▲대통령 기록관 ▲종합복지센터와 행정지원센터 등 공공시설물의 모형 ▲초대 청장의 영상자료 등이다.

이와 함께 행복도시건설청은 역대 청․차장이 소장하고 있는 임명장과 명패 등을 기증받고 행복도시 건설과 관련된 외부 인사들에게도 자료수집의 목적과 절차를 소개하는 등 역사자료 수집에 동참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올해 말까지 진행할 계획이며 수집된 자료는 박물관 등 행복도시에 건립될 문화시설 등에서 보관․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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