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유방암 적정성 평가 1등급
충남대병원 유방암 적정성 평가 1등급
  • 세종의소리
  • 승인 2017.05.25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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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과_유방암 수술을 하고 있는 김제룡 교수.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민호)이 23일 심사평가원에서 공개한유방암 4차 적정성 평가 결과 1등급을 획득했다.

유방암은 갑상선암에 이어 여성 암 발생률 2위로, 매년 증가추세다. 특히 40대(34.5%) 중년 여성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발생률을 보였다. 유방암은 유방 상실과 모양 변형에 따른 심리적 고통이 뒤따라 40대 이상 여성은 주기적인 자가 검진과 조기발견이 매우 중요하다.

유방암 적정성 평가는 올해로 4차를 맞았다. 이번 조사는 2015년 1월부터 12월까지 원발성 유방암(유방에서 최초로 발생한 암)으로 수술을 받은 18세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유방암 적정성 평가는 △권고된 항암화학요법 시행률 △수술 후 8주 이내에 보조요법 시행률 △유방전절제술 후 방사선치료 시행률 등 총 20개 지표를 두고 진행됐다.

충남대학교병원은 평가결과 전체 평균 보다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1차부터 지속적으로 최우수 수준인 1등급으로 평가 받아 유방암 진료의 질적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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