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문화재단, 다채로운 문화행사 '펑펑'
세종시문화재단, 다채로운 문화행사 '펑펑'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7.05.1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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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교육 정책포럼, 문화다양성 서포터즈 발대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과 ‘문화다양성 주간’을 기념해 세종시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18일 세종시문화재단(대표 인병택)에 따르면, 문화예술교육과 문화다양성의 가치 및 인식 확산을 위해 문화주간 ‘차이를 즐기자, 창의를 즐기자’ 라는 주제의 행사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세종시문화재단이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과 ‘문화다양성 주간’을 기념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교육 관계자와 문화다양성 전문가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세종시 문화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논의의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25일에는 전야제 행사로 한국영상자료원과 공동주관하는 ‘찾아가는 영화관’이 시민들을 맞는다. 호수공원 중앙광장에 마련된 야외영화관에서 가족 간의 사랑을 다룬 영화 ‘그래 가족’이 상영된다.

26일에는 ▲문화예술교육 정책포럼 ▲문화다양성 라운드테이블 ▲문화다양성 서포터즈 발대식이 세종시문화재단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27일에는 ▲문화예술교육 및 문화다양성 체험부스 운영 ▲세종 길거리공연이 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문화다양성 그림동화 ‘올리볼리’의 상영이 국립세종도서관 1층 종합영상실에서 있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기간 동안 시민이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된다.

문화예술교육 체험행사는 체험과 창의 놀이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조성되며, 또한 문화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넓히는 캠페인과 모자이크 벽화만들기, 사진 콜라주 등 문화다양성에 대해 한발 더 다가가는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s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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