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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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신갑
  • 승인 2017.05.16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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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갑의 시로 읽는 세종시]이렇게 햇살 빛나는 날이면...


      지금

     이렇게 햇살 빛나는 날이면
     어쩜 이리도 고울까
     감복하지 않을 수 없다

     떠오르는 그대 보고파하면
     어쩜 이리도 시릴까
     눈물짓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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