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조치원읍사전투표소에서 부인 서명숙씨와 사전투표
이춘희 세종시장이 4일 북세종통합행정복지센터(조치원읍사무소)에서 사전투표를 실시했다.
제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이날 이 시장은 오전 8시에 부인 서명숙씨와 함께 투표를 하고, 사전투표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유권자의 한 표 한 표가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의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행정수도 완성에 힘을 보태준다는 의미에서 꼭 투표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고준일 세종시의회의장은 이날 오전 11시 보람동 주민센터 투표소를 찾아 사전 투표를 실시했다.
고 의장은 "투표를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선택하고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며 "시민 모두가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전투표는 4일과 5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3,507개 투표소 어디서든 신분증만 있으면 거주지역을 불문하고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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