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갑의 시로 읽는 세종]금빛 부서지고 바람 찬란한데...
좋은 날
온통 파란 하늘
금빛 부서지고 바람 찬란한데
가슴에 와 닿는 것은 선택
행여 다시 또 가려보는 날
온통 푸른 바다
은빛 부서지고 물결 투명한데
마음에 세워 꽂는 것은 희망
행여 다시 또 걸어보는 날
저작권자 © 세종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