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이 가꾼 '가온누리 무궁화동산', 봄꽃 활짝
주민들이 가꾼 '가온누리 무궁화동산', 봄꽃 활짝
  • 신도성 기자
  • 승인 2017.04.2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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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들이 직접 심고 가꾼 종촌동 가온누리 무궁화동산에 튤립, 영산홍 등 봄꽃이 만개했다. <사진=세종시>

주민들이 직접 심고 가꾼 꽃밭에 봄꽃이 활짝 펴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세종시에 따르면, 종촌동 가온누리 무궁화동산에 튤립, 영산홍 등 봄꽃이 만개했다.

이 무궁화동산은 지난해 10월 가재마을 4단지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시민참여 무궁화 동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조성됐다.

시민들은 예산을 지원받아 무궁화 150주와 영산홍, 국화 등 다양한 수목을 심어 꽃동산을 가꿔왔다.

아파트 주민 유상형씨(64)는 “입주자들이 직접 나무와 꽃을 심고 가꿔 보람 있다”며 “봄꽃이 피어 마을이 훨씬 아름다워져 마음까지 환해진 기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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