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공주 연결도로' 준공 특별팀 운영
'행복도시~공주 연결도로' 준공 특별팀 운영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7.04.2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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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청은 '행복도시∼공주 도로확장공사(1구간)' 준공 특별팀(TF)을 구성․운영한다. <사진은 위치도, 행복청 제공>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올해 10월 마무리되는 행복도시∼공주 도로확장공사(1구간)의 성공적 개통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준공 특별팀(TF)을 구성․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특별팀은 행복청 광역도로과장을 팀장으로 세종시, 공주시, 논산국토관리사무소 등 지방자치단체 및 특별지방행정기관 관계자 14명으로 구성된다.

향후 합동 점검을 통해 도로 적기 개통 및 원활한 시설물 이관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사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비롯해 교통소통 대책, 취약 공종 등에 대해 정기합동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행복도시∼공주 1구간 공사는 행복청이 총사업비 1136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국도36호선 확장 사업이다. 지난 2013년 5월 착공해 올해 10월까지 6.3km구간을 기존 4차선에서 6차선으로 확장, 행복도시와 공주시의 접근성 및 대중교통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장군면 봉안리와 공주시 송선동 구간의 확장에 따른 차량 이동속도 증가, 차량 지․정체 감소와 공해저감 및 주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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