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따뜻한 사람들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7.04.20 16: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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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힘들거나 외로울 때 가슴으로

전해오는 인정어린 말보다 값지고

귀한 것은 없습니다.

 

눈물이 나고 슬플 때 흐르는 눈물은

닦아주며 말없이 꼭 잡아주는 손길보다

상실된 삶에 힘을 주는 것은 없습니다.

 

비록 우리가 돌맹이처럼 흩어져

각자의 삶을 걷고 있어도 우리는 모두가

바람처럼 왔다가 지는 꽃잎과 같이

외로운 길 떠나는 나그네입니다.

 

서로가 서로의 이름을 불러 서로에게

사랑을 전할 때 진정 세상을 살아가는 의미도

세상과 이별할 줄 아는 지혜도 알게 됩니다.

 

우리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입니다.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끼리 서로의 마음을

열어 서로에게 행복을 전하는 행복의

천사가 되어야겠습니다.

 

삶이 다하는 그날까지

 

-행복하게 살아가는 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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