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렬사 신도비‧정려 향토문화유산 지정
충렬사 신도비‧정려 향토문화유산 지정
  • 신도성 기자
  • 승인 2017.04.2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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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충경공 류형 신도비’및‘진주류씨 삼효열 정려’2건
 세종시 향토문화유산 68호로 지정된 ‘진주류씨 삼효열 정려’

충렬사 경내에 위치한 ‘충경공 류형 신도비’와 ‘진주류씨 삼효열 정려’가 세종시 향토문화유산 67호와 68호로 각각 지정했다.

세종시는 신규로 지정한 ‘충경공 류형 신도비’는 임진왜란 마지막 전투인 노량해전에서 이순신 장군이 전사하자 전장을 지휘하여 큰 공을 세운 충경공 류형 장군의 사적을 기리는 비석이다.

충렬사 내에 위치한 류형 신도비는 1874년에 개수되었으며 비문은 당대 최고의 명문장가와 서화가가 참여함으로써 그 가치가 높고, 충경공 류형을 기린 것이어서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하게 되었다.

세종시 충렬사에 위치한 ‘진주류씨 삼효열 정려’(제 68호)는 류형 장군 현손(玄孫)인 무민공 류취장의 아들 류선기, 처 전주이씨, 그리고 며느리 경주이씨 3인을 모신 정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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